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내놓은 재건축 아파트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했다.

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5일 진행된 이 아파트의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171가구(특별공급 제외) 모집에 3614명이 몰려 평균 21.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.

전용면적 84㎡ A타입은 1순위 경쟁률이 131대 1이나 됐다. 전용면적 59㎡ B타입은 24가구 모집에 1062명이 접수해 44.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. 나머지 주택형도 대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.

이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상 최고 35층 8개 동 규모다. 전용면적 49~133㎡ 총 751가구다. 분양가가 3.3㎡당 3600만~4300만원 선이었으나 교통·교육환경이 좋아 청약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...[원문보기]